작은 아씨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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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 작은 아씨들을 원작으로 한 그레타 거윅 감독의 2019년 영화.
이전에도 여섯 차례 영화화되었는데, 그 중 잘 알려진 것들은 캐서린 헵번 주연의 1933년작,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출연한 1949년작,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1994년작이다.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 시얼샤 로넌 - 조 (조세핀 마치) 역
- 엠마 왓슨 - 메그 (마거릿 마치) 역
- 플로렌스 퓨 - 에이미 (에이미 마치) 역
- 일라이자 스캔런 - 베스 (엘리자베스 마치) 역
- 티모시 샬라메 - 로리 (시어도어 로렌스) 역
- 로라 던 - 마치 부인 역
- 메릴 스트립 - 고모 조세핀 마치 역
- 제임스 노턴 - 존 브룩 역
- 루이 가렐[1] - 프리드리히 베허 역
- 밥 오덴커크 - 아버지 로버트 마치 역
- 크리스 쿠퍼 - 로렌스 씨 역
- 애비 퀸 - 애니 역
- 트레이시 레츠 - 미스터 대쉬우드 역
- 제인 하우디쉘 - 한나 역
- 대쉬 바버 - 프레드 역
4.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여성 중심 영화인지라 본래 남성 캐릭터의 역할이었던 것을 여성 캐릭터에게 부여하는 등 변화가 있지만 그래도 원작 고증에 충실하다.
1권의 경우 에이미의 라임 사건등 꽤나 사소한 일까지 영상화 하여 보는 사람이 "저 장면은 왜 나오지?"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휙휙 지나간다. 2권의 경우는 내용이 좀 편집된 편. 그리고 결말에 해당하는 병상에 누운 베스, 책의 출판, 조의 사랑 순서가 책과 다르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책에 비해,현재와 과거를 오가 정신 없다고 욕하는 시청자들도 결말은 극찬할 정도로 한방에 감정이 폭발되도록 잘 편집해 놓았다.
영화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씬이 모두 원작에서 나오는 장면들이지만, 마치 가 자매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교차편집이 빈번하여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문제의 원인은 10대 초반의 어린 소녀 역과 20대 초중반의 처녀/아주머니 역할을 같은 배우들이 같은 장소에서 연기 하기하며 수시로 휘휙 뒤집으며 과거와 현재가 오가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원작을 본 사람도 헷갈린다(…) 같은 배우들이 연기하는 것이니 외모상으로는 과거와 현재를 구분하기 힘들고 화면의 색감으로 알아채야 하는데, 과거 장면은 밝고 따뜻한 느낌이라면 현재는 다소 칙칙한 느낌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원작을 안본 사람에게는 밝고 따뜻한 느낌이 과거인지 현재인지 알 수 없다. 그냥 "왜 초등학교에 갔다온 에이미가 갑자기 외국에서 결혼하자고 고백받지?"하고 어리둥절 하는 수 밖에.
그중 정점은 과거의 베스가 병상에 누운 장면과 현재의 베스가 같은 장소에서 드러누운 장면.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도저히 구분히 안가는 이 장면을 끝으로 이후 2권 후반부 내용만 나오며, 영화에 대한 극찬은 이때부터이다.
첫째 딸 메그의 경우 영화 초반부터 누군가의 아내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소녀 시절 화려한 사교계에 로망을 갖고 있던 그녀가 독박 육아의 현실에 찌들어 고뇌하는 모습으로 나와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만들어 준다. 메그와 존 브룩의 러브라인이 다소 심심했던 소설에 비해 설명이 비교적 자세하다.
조와 에이미의 경우에도 7년 후 시점에 누구와 만나고 있는지 초장부터 다 보여주기 때문에, 원작을 모르면 강력 스포일러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 특히 1권만 본 사람으로서는 깜짝 놀랄 수도 있다.
원작 소설보다 그 시대적 여성의 입지와 한계에 대한 묘사가 뚜렷하며,[2] 그를 극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마치 가의 자매들 그 가운데서도 조의 갈등과 성장이 두드러진다. 사교계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를 즐기고 싶은 허영을 버리고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 '아내'와 '어머니'로서 살아가는 첫째 딸 메그. 여성의 사회적 활동 기회가 좁다 못해 한정적이었던 그 시대에서 작가로서 자립하려는 둘째 딸 조. 현실에 부딪혀 유럽 프랑스에서 화가로 살려던 자신의 꿈을 버리고, 부유한 남자와 결혼하려다 결국 자신의 사랑을 택한 막내 딸 에이미에 이르기까지[스포] 마치 가 자매들이 각각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특히 러브라인에 대한 묘사가 소설보다 뚜렷하고 입체적이다. 조가 로리의 청혼을 거절하는 장면이 배우들의 열연으로 소설보다도 격정적으로 묘사되었다. 로리와 항상 붙어다니며 단순한 우정 이상으로 거의 썸을 탔던 조가 왜 로리의 청혼을 거절했는지, 그 당시 조의 상황[3] 과 조가 떠안고 있던 고민, 로리를 좋아하면서도 로리를 선택할 수 없었던 조의 입장이 잘 드러난다. 특히 로리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로리의 청혼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순간[4] 유럽에서 돌아온 로리가 이미 에이미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조의 감정이 소설보다 훨씬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소설에서는 어물쩡하게 넘어가서 조-로리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많은 팬들에게 원성을 샀던 에이미와 로리의 관계가 적어도 납득 가능할 만큼(…) 풀이되었으며 배우간의 케미도 좋다. 부호 청년과 결혼하려 하는 에이미를 로리가 사랑을 고백하며 말리자 에이미가 "네가 조에게 거절당한 건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걸 이유로 널 평생 좋아했고 항상 조에게 밀려 뒷전이었던 내가 너에게 이딴 취급을 받고싶지는 않다."며 뛰쳐나가는 씬이 있다. 어찌 보면 약탈혼 내지는 NTR로까지 보일 수 있는 커플링인데 로리가 조와 우정을 빙자한 썸을 타던 때부터 로리를 남몰래 좋아했던 에이미의 연심과 에이미와 조의 뿌리깊은 애증관계를 잘 묘사했다.[5]
조와 에이미의 자매 간 우애를 강조하는 방향으로도 각색이 되었다. 조는 전쟁 도중 위독한 상황에 빠진 아버지를 찾아가려 하는 어머니의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파는데, 이후 머리카락을 잃어 남몰래 우는 조를 달래주는 건 원작에선 메그였지만 영화에선 에이미가 그 역할을 한다. 또 로리와 결혼한 후 조에게 원망을 받을 줄 알았다는 에이미에게 조는 "Life is too short to be angry at one sister.(자매를 미워하기엔 인생은 너무 짧아.)"라고 대답하는데, 이는 과거 두 사람이 크게 싸웠을 때[6] 죽어도 에이미를 용서할 수 없다고 오열했던 과거의 모습과 대조된다.
로리의 설정 면에서도 작은 차이가 있는데, 원작에서는 책을 좋아하고 글을 잘 써서 조의 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에서 로리는 문학에 크게 관심이 없는 것으로 그려진다. 또한 로리는 원작에서는 피아노를 좋아하고 잘치는 것으로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이 부분을 다루지 않는다. 아무래도 캐릭터를 확실하게 해주기 위해 글을 잘 쓰는건 조의 능력, 피아노를 잘 치는 베스의 능력으로 정리해준 것 같다.
대신 피아노를 좋아하고 잘 치는 것은 원작과 달리 베허 교수의 능력이 되었다. 원작의 베허 교수는 늙다리 털보에 가난뱅이 속성까지 있어 마치 가족들이 좋아할만한 개연성이 떨어지는데[7] 그냥 "사랑하면 상대방의 결점이 안보이고 장점만 보인다."가 사랑에 빠진 이유다(…) 반면 영화판에서 베허 교수는 가난하다는 점이 덜 강조되고 털보도 아니며, 중년이라고는 하나 아무리 봐도 청년으로 보일정도로 젊어보인다. 게다가 매우 극적인 순간 가족들이 모두 모였을때 베스의 피아노를 감동적으로 치는데, 그바람에 가족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버려서 전부 조-베허 커플을 응원해주게 된다.[8]
에이미의 비중이 높아진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메그와 베스의 비중은 확연히 줄었다. 원작의 조는 언니 메그를 시스콘에 가까울 정도로 아끼고 좋아해서 존 브룩이 메그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것에 질색팔색을 했고,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으려 갖은 애를 다 썼는데 영화에선 그런 설정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있는 장면이 메그의 결혼식 날 지금이라도 함께 도망치자고 하는 장면인데, 이것마저도 영화가 전반적으로 조를 비혼주의자로 그리고 있는지라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를 반대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메그의 화려한 생활을 동경하는 허영에 관한 묘사도 많이 줄었으며, 베스 역시 피아노를 좋아하는 모습과 성홍열에 시달리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오지만 본인이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한다기보단 조와 마치 가 구성원들의 감정을 드러내기 위한 도구적인 역할로 많이 사용되는 편.
5. 평가[편집]
변한 세상에서 다시 펼칠 고전의 가장 올바른 예시
익숙한 고전 명작을 시대에 맞게 각색한 올바른 예를 보여준다. 원작의 기품과 주제 의식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감각과 시대 정신을 과감하게 얹은 그레타 거윅의 재능이 반짝인다. 시얼샤 로넌, 플로렌스 퓨를 비롯해 티모시 샬라메까지, 현혹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배우들의 연기도 인상적이다. 스스로 정한 삶의 방향대로 소신 있게 살아가는 것은 그것 자체로 고귀하다. 보편적인 삶의 여정에 수시로 등장하는 시대가 만든 장벽, 이를 넘어 전진하는 세상 모든 자매에게 바치는 헌사.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인생을 말하는 고전의 가치, 빛나는 재해석
성인기와 유년 시절을 오가는 각색의 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풍성하게 되살아 난 고전의 가치. 인생은 일상의 크고 작은 실수와 경험들을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슬퍼하고 기쁨을 나누는 여정이라는 평범한 진리가 반짝인다. 그레타 거윅은 네 자매를 자신이 있는 곳과 선택을 믿고, 나아가야 할 곳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가는 이들로 그려낸다. 모두가 1800년대 소설 속 박제된 캐릭터가 아닌 현재와 공명하는 주체적 인물들이다. 에이미(플로렌스 퓨)를 조(시얼샤 로넌)만큼이나 야심 있는 인물로 바라본 재해석이 빛난다. 영화 속 말을 빌자면, 이 영화 자체가 억누르기엔 너무 고결한 재능의 산물처럼 보인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제때에 새롭게 찾아온 고전
그레타 거윅 감독의 각색과 연출이 오래된 이야기에 새롭게 생명력을 더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생각을 지닌 네 자매가 겪는 고민과 성장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고 있는 여성들과 함께 호흡한다. 작가로 자립하길 원하는 조(시얼샤 로넌)의 목소리가 영화 전반을 끌어가는 동시에 예술가를 꿈꾸는 동시에 사랑도 놓칠 수 없는 에이미(플로렌스 퓨) 캐릭터 역시 원작과 다른 매력으로 재발견된다. 이번에 탄생한 버전의 영화 역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고전으로 이름을 올리기에 손색없다.
-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
이 각색, 영리하다
<레이디 버드>에서 자전적 경험을 보편의 이야기로 치환해 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레타 거윅이 이번엔 누구나 다 아는 고전 <작은 아씨들>에 자기만의 숨결을 불어 넣으며 또 한 번 감독으로서의 신뢰를 획득한다. <작은 아씨들>은 연대기적인 원작의 구성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재배치했는데, 중요한 건 시간을 단순히 교차했다는 게 아니라, 그 두 가지가 인생에서 크고 작게 흘려보낸 선택과 그로 인해 파생된 감정의 결을 유려하게 이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 무엇보다 150년이 흐르면서 다소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원작의 결말을, 큰 틀은 훼손하지 않는 와중에 현대적으로 매듭짓는다. 소설 팬과 영화 관객과 원작자 루이자 메이 올컷, 누구 하나 소외시키지 않는 평화롭고도 영리한 각색.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고전의 모범적인 현대화
그레타 거윅 감독은 고전 명작을 다시 영화화하는 명분을 꽉 짜인 러닝타임 135분 동안 증명한다. 19세기 미국 여성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 소설을 21세기 관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재구성과 교차 편집을 택한 각색은 탁월한 선택이다. 원작으로부터 받은 영향과 영감을 고스란히 돌려주는 거윅 감독의 네 자매 이야기는 소녀들을 위한 고전을 넘어 여성 작가, 여성을 위한 애정 어린 헌사로 확장된다. 시얼샤 로넌, 플로렌스 퓨, 티모시 샬라메의 활기 넘치는 연기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기에 충분하다. 뛰어난 여성주의 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레타 거윅과 총명한 젊은 배우들이 완성한 21세기 뉴 ‘우먼’ 클래식 무비.
- 정유미 (<더 스크린> 에디터) (★★★★)
평단에서는 좋은 평을 받았고 흥행에도 성공한 것과는 별개로 캐스팅 및 연기가 호불호가 갈리는데, 첫째 메그 역의 엠마 왓슨은 아주 예전부터 조 역에 적임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것도 있고 특유의 지적인 인상이 메그하고 영 안맞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공식 미인인만큼 비주얼만큼은 정말 훌륭하지만, 메그의 비중이 원작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고 엠마의 연기도 밋밋하다. 둘째이자 주인공인 조 역의 시얼샤 로넌은 비주얼적으로 전혀 안 어울렸고[9] 막내 에이미 역의 플로렌스 퓨는 성인 시절 연기는 매우 훌륭하지만[10] 어린 시절 연기까지 한 건 심히 무리수로 평가받는데, 최대한 스타일링을 어리게 하고 촬영도 더 키가 작아보이는 각도로 찍는 등 노력은 하긴 했으나(…) 플로렌스의 타고난 목소리가 워낙 저음에 어깨가 떡 벌어져서 절대 12살로 안 보인다. 실제로 《작은 아씨들》 의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 중에서는 플로렌스나 시얼샤가 첫째인줄 알았다는 후기도 있었으며 심지어는 포스터만 보고 시얼샤가 4자매의 엄마인줄 알았다고 할 정도. 또한 에이미가 학교에서 수업받는 장면을 보면 막상 또래 클래스메이트들은 진짜 아역 배우들이다보니 정말 괴리감이 장난아니다. 이때문에 원작의 에이미는 어린 나이에 걸맞게 철딱서니가 없는 행동을 하는 것 뿐인데 영화에서의 에이미는 마치 성인이 악의를 가지고 하는 행동처럼 보인다. 마치 부인 역의 로라 던조차 밋밋하는 평을 들었으니 말 다한 셈. 셋째 베스 역의 일라이자 스캔런이 비주얼적으로는 진짜 막내같다는 것 외엔 별다른 얘기는 없다.. 로리 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비주얼은 매우 훌륭하지만 연기는 엘리오 복사판이라 딱히 인상적이진 않고 특유의 건들건들거리는 괴상한 걸음걸이가 너무 거슬리다는 평이 많다.[11]시대적 한계로 타협했던 원작 결말의 본뜻을 되살려낸, 원작자 올컷보다 더 올컷같은 재해석.
- 이동진 (★★★☆)
배우들의 따로 노는 억양도 혹평을 받았다. 일단 엠마는 예전부터 미국식 억양이 어설프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는데도 여전히 변한 점이 없으며, 시얼샤도 할리우드에 진출한지 꽤 됐음에도 엠마만큼이나 미국식 억양을 잘 못 구사하고,[12] 티모시는 그냥 평상시 본인 말투[13] 그대로 연기해서 시대물인데 혼자 21세기 현대인처럼 들린다. 그나마 플로렌스하고 일라이자 정도만 억양에 대해 별 얘기는 없다.
마치 네 자매가 전혀 자매처럼 안 보이고[14] 그냥 룸메이트 내지는 하우스메이트 같았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을 정도로 각색이 훌륭한 것과는 별개로 배우들간의 앙상블과 연기합도 영 좋지 않다.
6. 흥행[편집]
6.1. 대한민국[편집]
6.2. 싱가포르[편집]
2020년 1월 16일 개봉했다.
6.3. 영국[편집]
6.4. 일본[편집]
7. 수상 및 후보[편집]
- 아카데미 의상 수상 작품, 각색, 여우주연(시얼샤 로넌), 여우조연상(플로렌스 퓨) 등 6개 부문 후보
-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시얼샤 로넌), 음악상 후보
- BAFTA 의상상 수상. 각색상, 여우주연상(시얼샤 로넌), 여우조연상(플로렌스 퓨), 음악상 후보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각색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시얼샤 로넌), 여우조연상(플로렌스 퓨) 등 9개 부문 후보
8. 기타[편집]
- 네이버 줄거리에는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엠마 왓슨)"라고 소개 되었지만 책이든 영화든 그런 거 없다.[16] 영화에서는 사교계를 동경하는 부분만 나오고, 책은 여기에 더해 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묘사 되어 있다.
- 미국인이 집필한 미국 배경의 근대소설이나 네 자매를 연기하는 배우들 중 세 명은 미국 국적이 아니다. 메그 역의 엠마 왓슨과 에이미 역의 플로렌스 퓨는 영국, 베스 역의 일라이자 스캔런은 호주 국적자이다. 조 역의 시얼샤 로넌은 아일랜드와 미국 이중국적자이지만 출생만 미국에서 해서 아일랜드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